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에서 프로도, 샘, 골룸이 죽음의 늪을 지나는 장면.
이런거보면 골룸은 500년 동안 동굴에만 처박혀있던 것이 아니라 의외로 많은 곳을 여행하고 다녔던 것 같음.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도입부
젊은 엘론드Elrond도 놀도르Nordor 왕국 소속으로 참전했고... 음...
- 길-갈라드Gil-Galad 대왕이 이끄는 놀도르 왕국 (엘프). 전쟁 당시 중간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던 나라.
- 오로페르Oropher 왕이 이끄는 암흑숲Mirkwood 왕국 (엘프).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에 등장할 바로 그 암흑숲 왕국. 오로페르는 스란두르의 아빠이고 레골라스의 할아버지.
- 암디르Amdir 왕이 이끄는 로리엔 왕국 (엘프).
- 엘렌딜 대왕이 이끄는 곤도르/아르노르 왕국 (인간).
- 두린 4세 Durin IV가 이끄는 카잣둠 왕국 (드워프). 모리아 왕국이라고도 불림.
* 반지에 나오는 로한 왕국은 이 전쟁 발발 당시에는 곤도르의 한 지방이었음.
위에 열거된 나라들의 군대가 사우론을 무찌르기 위해서 아몬-술에 집결. 앞서 잠시 소개되었던 아몬-술의 위대한 망루The great watchtower of Amon Sul가 역사책에 등장하는 것도 바로 이 때임.
하지만 사우론의 병력도 만만치는 않았음.
'다골라드 평원'과 '죽음의 늪'에서 벌어진 다골라드Dagolad 전투에서 일대접전이 벌어짐. 많은 수의 엘프,인간,드워프,오크 병력이 그곳에서 전사. 그들의 시체는 3000년이 지난 지금도 '죽음의 늪Dead marshes'이라고 불리우는 늪 속에 떠있음. 암흑숲 왕국의 오로페르 왕과 로리엔 왕국의 암디르 왕도 이 전투에서 전사함.
암흑숲 왕국의 왕권은 스란두일에게 넘어가고, 로리엔 왕국은 갈라드리엘에게 넘어감.
#8 나즈굴하고 #11 독수리 얘기 써야하는데, 이상하게 진도가 안 나감.. ㅠㅠㅠ
번호가 뒤엉키는 중.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이야기
#2. 리븐델에 있는 무덤의 주인
참고 1. 모르도르 세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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