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22 영화 호빗에 나오는 스마우그와 다른 용들의 크기 비교 영화 '호빗'에서 중간계 최강의 생명체라고 불리는 스마우그Smaug. 피터 잭슨이 만든 영화 '호빗'에는 스마우그의 크기를 약 150m 정도로 설정했다고 함. 747 여객기의 날개폭이 약 70m 가량이므로, 스마우그는 대형 여객기 2대를 나란히 놓은 정도의 크기를 자랑함. 하지만 원작 소설에 따르면 스마우그는 약 30m. 원작 소설에서 따온 아래 일러스트에서 보듯이 스마우그는 생각보다 귀여운 면도 있음. 톨킨이 쓴 원작 소설이라고 쓰고 문헌이라고 읽는다에 나오는 표현으로 용들의 크기를 나열해보면, 스마우그도 용 중에서는 큰 편이 아님.. 위의 그림에서 보면 제일 왼쪽에 있는 것이 스마우그. 제일 오른쪽에 있는 거대한 용은 바로 용들의 왕 '앙칼라곤Ancalagon the Black'. 그외에 스카사Sca.. 2014. 12. 23. 몇 줄 안 되는 호빗3 감상평. ★★★★☆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젊은 간달프와 갈라드리엘 할머니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였음. 왜 간달프를 젊다고 표현했고, 갈라드리엘을 할머니라고 얘기하냐고? 둘의 나이가 궁금하면 내가 예전에 써놨던 포스팅을 참고 바람. http://bladewalker.tistory.com/177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나이) 물론 간달프 얘기는 농담이고...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레골라스가 암흑숲을 떠난다고 할 때에, 스란두일이 찾아보라던 아라손의 아들은 당연히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아라곤. 레골라스와 아라곤의 우정이 시작되는 시기임. 호빗 3편의 제목인 "다섯 군대 전투"에 나오는 다섯 군대는 - 소린을 중심으로 하는 드워프 군대 - 스란두일을 중심으로 하는 엘프 군대 - 바드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 군대(라.. 2014. 12. 18. 근간에 산 책 중에서 가장 비싼 책 무슨 소설책이 28000원... ㅠㅠㅠ 2013. 2. 16. 알고보면 더 재밌는 반지와 호빗 #14.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톨킨이 만들어낸 '아르다'라는 상상 속의 세상은 한 사람의 머릿 속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도 방대하고 세세하게 씌여져있어서, 가끔은 이게 소설이 아니라 실존했던 어떤 나라의 역사책을 읽고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수많은 독자들이 톨킨의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임.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일행이 지나가는 길과 영화 '호빗'에서 빌보 일행이 지나가는 길은 호비튼 마을을 시작으로 리븐델을 지나서 미스티 마운틴Misty Mt.까지만 같음. 프로도 일행은 미스티 마운틴을 넘지 못 하고 하산해서 모리아로 여행을 시작하고, 빌보 일행은 산을 넘어서 에레보르까지 가게 됨. 에레보르 원정이 끝난 후에 발린, 오린이 가는 카잣-둠, 나즈굴이 번식하는 돌 굴두르 같은 곳은 이미 써버렸으니.. 2013. 1. 26.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