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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22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와 호빗 #3. 트롤 트롤 이야기. 영화 호빗. 소린 일행을 구워먹으려다가 빌보의 꾀에 빠져서 돌이 되어버린 트롤 세 마리가 보임. 영화 반지. 빌보의 111번째 생일. 빌보는 동네 아이들에게 트롤에게 먹힐뻔했던 자신의 모험담을 이야기해준다. 빌보는 '이거 진짜라니까...'라고 얘기해주지만, 다른 호빗들은 뻥쟁이 빌보라고 생각하고 있음. 영화 반지. 프로도가 나즈굴의 칼에 찔려서 리븐델로 가는 중. 돌로 변한 트롤 세 마리가 배경으로 보인다. 첫 사진과는 반대편에서 보는 각도이므로 잘 돌려서 보기 바람. 한 장 더.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이야기 #1. 안두인 강에 있는 거대한 석상 #2. 리븐델에 있는 무덤의 주인 #3. 돌로 변한 트롤 #4. 김리와 드워프들 #5. 샤이아. 베긴스 #6. 레골라스와 스란.. 2013. 1. 17.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와 호빗 #2 리븐델 무덤의 주인공 반지원정대가 리븐델에서 원정을 떠나기 전날, 아라곤을 눈물에 젖게 만드는 무덤의 주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넘어갔지만 (물론 나 역시), 아라곤이 반지원정을 떠나기 전날 밤에 어떤 이의 무덤에 서서 추억에 잠기는 씬이 있음. 영화에서는 소개가 안 됐지만, 이 무덤의 주인은 아라곤의 엄마 길라엔Gilaen. 길라엔이 어떤 삶을 살다가 죽었는지에 대한 얘기는 못 들어봤음.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에서 아라곤이 프로도 일행을 데리고 리븐델로 가는 도중에 아라곤이 부르는 노래는? 프로도가 자다가 일어나서 누구 노래냐고 물어보는 바로 그 노래. 아라곤의 선조 인간족 에렌딜 Ealendil 과 엘프 엘윙 Elwing 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노래. 영생을 누리는 엘프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태.. 2013. 1. 17.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와 호빗 #1. 곤도르 왕국 곤도르 왕국 이야기. 마지막 동맹의 전쟁 중, 사우론의 해머에 맞아서 숨을 거두는 곤도르 왕 엘렌딜. 영화 속에서는 찾지 못 했지만, 엘렌딜의 둘째 아들 아나리온Anarion도 함께 전사. 부러진 나르실을 가지고 사우론 손가락을 실수로 잘라서 전쟁에 승리하는 엘렌딜 아들 이실두르. 사우론을 무찌른 공적 때문에 후손들이 안두인Anduin 강 기슭에 거대한 아르고나스 석상The Argonath을 세움. 왼쪽은 엘렌딜의 큰아들 이실두르, 다른 쪽은 작은 아들 아나리온.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아르고나스 석상이 있는 안두인 강 상류와 곤도르 왕국은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그런데 왜 곤도르 석상이 여기에 있을까? 원래 곤도르 왕국은 누메노르 대륙이 침몰할 때에 그곳을 탈출한 엘렌딜 대왕이 중간계에서 세.. 2013. 1. 17.
호빗 : 칼(검) 이야기 호빗이나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이하 LOTR)에서는 칼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이번 글에서는 두 영화에 나오는 칼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함. LOTR에서 출연한 수많은 칼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사우론을 없애버린 신검 나르실Narsil과 빌보가 프로도에게 전해주는 스팅Sting. ----------------- 나르실Narsil. 나르실에는 아래와 같은 글귀가 씌여져있음. 영어로 씌여져있는 것은 아니고, 엘프의 문자로 씌여져있는 것을 그대로 옮기면 이런 글자.Narsil essenya, macil meletya; Telchar carneron Navarotesse 뭔 소리인지 모르므로, 영어로 옮기면... 'Narsil [is] my name, [a] mig.. 201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