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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몇 줄 안 되는 영화 '감기' 감상평 ★☆☆☆☆

by blade. 2013. 10. 6.

제목 : 감기

감독 : 김성수

주연 :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줄거리 : 극장 의자에 앉는 순간, 하품은 시작된다.





수애의 연기력은 글쎄?

뻣뻣한 목소리도 언제나 똑같고, 맡은 캐릭터도 언제나 좀 그렇고...



밀입국 컨테이너에 실려서 혜성처럼 나타난 살인감기 덕분에 분당은 난리가 났음.



정부는 독단의 조치로 분당을 오가는 도로를 모두 폐쇄.

아마 레지던트 이블2였지? 거기 나오는 도시 이름을 까먹었다. ... 구글링해봤더니 '라쿤 시티'. 그래.. 엄브렐라 사가 자신들의 실수를 덮기 위해서 사설군대로 라쿤 시티를 고립시켰던 것처럼 우리나라 정부는 분당을 폐쇄한다.



수용소로 끌려가는 분당 주민들.
















분당 상공에서 벌어지는 에어쇼. 그 뒤에서 벌어지는 못난 캐릭터들의 대치 상황은 짜증을 유발.



총평 : 이상하단말이야. 왜 우리나라 재난 영화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지지않는걸까? ★☆☆☆☆ (별 다섯개 만점에 별 한 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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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영화 점수표


☆☆☆☆☆ :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 :별로야,,,

★★☆☆☆ :뭔가 좀 아쉽다.

★★★☆☆ : 그럭저럭 볼만하네.

★★★★☆ : 와.. 재밌다.

★★★★★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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