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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터 어스 감상평 ☆☆☆☆☆

by blade. 2013. 9. 29.

제목 : 애프터 어스 (After earth, '2013)

감독 : 나이트 샤말란, 사샤 다완

주연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윌 스미스 아들내미)

원작 : 윌 스미스.

줄거리 : 서기 2000년 경, 지구인들은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서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한다. 아띠... 줄거리를 쓰려다보니 영화 자체가 한심해서 쓰기도 싫구나...


윌 스미스가 원작을 쓰고, 그의 아들내미인 제이드 스미스가 주연을 한 영화. 다들 재미없다고 했지만, 윌 스미스 얼굴을 봐서 한 번 봤음. 결과는... 


역시나 재미없는 영화.


윌 스미스 부자가 탄 우주선이 불시착하게 된 계기도 참 어이 없음.

외계인들이 만든 괴물이랍시고 뿅하고 나왔는데 걔들은 눈이 안 보인데.. 이런 불쌍한 괴물들이 있나..ㅋㅋㅋ

괴물들은 눈이 안 보이지만, 사람이 내뿜는 공포의 페로몬으로 사람 위치를 찾아서 죽인다구? ㅋㅋㅋ 이게 SF 영화야? 아니면 환타지 영화야? ㅋㅋ

웜홀을 왔다갔다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기는 고작 칼... ㅠㅠㅠ 라이트 세이버 따라하려면 포스도 좀 나눠주시던가...

중간에 엉뚱하게 은혜 갚은 독수리도 한 마리 나오시고...


SF 영화가 무슨 설정이 이렇게 그지같아... 이러니 망하지...

(제작비 1억3000만 달러, 전세계흥행수입은 2억4300만 달러. 아주 망한건 아니네. 쩝..)



총평 : 윌 스미스.. 실망이야... ☆☆☆☆☆ (별 다섯 개 만점에 별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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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영화 점수표


☆☆☆☆☆ :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 : 별로야,,,

★★☆☆☆ : 뭔가 좀 아쉽다.

★★★☆☆ : 그럭저럭 볼만하네.

★★★★☆ : 와.. 재밌다.

★★★★★ :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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