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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브리 스튜디오의 신작 '추억의 마니'

by blade. 2014. 7. 20.

제목 : 추억의 마니

감독 : 요베바야시 히로사마 (마루 밑 아리에티의 감독)

작 : Joan g. robinson의 When marnie was there.


2014년 7월 19일 일본 개봉.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남자 주인공이 없음. 소녀 둘의 성장 이야기.



원작 소설은 Jan G. Robinson이라는 작가가 쓴 Whn Marnie was there이라는 작품임.


http://www.goodreads.com/book/show/961329.When_Marnie_Was_There


원작 소설의 표지는 아래와 같음.




어제 개봉(2014년 7월19일)한 작품이라서 흥행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음. 조만간 뉴스에서 들을 수 있을듯. 어쨌거나 올초부터 지브리 스튜디오 체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지라, 이번 작품의 흥행 여부에 따라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래가 결정될지도...?


중앙일보에 소개된 뉴스

제목 : 지브리 경영난 해체? ‘추억의 마니’ 마지막 작품 되나

>> 미야자키 하야오(73)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뒤 지브리 스튜디오 해체설이 나돌았고, 

>> 올 봄 스튜디오 창업 멤버인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68)가 해체 결단을 

>> 내렸다고 전해졌다. 

>> “앞으로 지브리 스튜디오는 신작을 만들지 않고 저작권 관리만 맡는다”고 설명했다.


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308781&ctg=1501


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그의 뒤를 이를 재원으로 도 요시후미('귀를 기울이면'의 감독)를 선택했었으나, 아쉽게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 그후 자신의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에 기대를 걸었으나, 고로 감독은 개드 전기를 말아먹음. 이후 베바야시 히로사마(마루 밑 아리에티)에게 기대를 거는 중.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발표한 작품들.

* 하늘색은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

*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는 지브리 이전에 발표한 작품.



히로사마 감독의 전작인 '아리에티'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이 스며든 작품이긴 했으나, 마무리가 5% 부족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음. 이번에는 좋은 작품이길 희망함.


배경 음악으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이쯤에서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