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추억의 마니
감독 : 요베바야시 히로사마 (마루 밑 아리에티의 감독)
원작 : Joan g. robinson의 When marnie was there.
2014년 7월 19일 일본 개봉.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남자 주인공이 없음. 소녀 둘의 성장 이야기.
원작 소설은 Jan G. Robinson이라는 작가가 쓴 Whn Marnie was there이라는 작품임.
http://www.goodreads.com/book/show/961329.When_Marnie_Was_There
원작 소설의 표지는 아래와 같음.
어제 개봉(2014년 7월19일)한 작품이라서 흥행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음. 조만간 뉴스에서 들을 수 있을듯. 어쨌거나 올초부터 지브리 스튜디오 해체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지라, 이번 작품의 흥행 여부에 따라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래가 결정될지도...?
중앙일보에 소개된 뉴스
제목 : 지브리 경영난 해체? ‘추억의 마니’ 마지막 작품 되나
>> 미야자키 하야오(73)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뒤 지브리 스튜디오 해체설이 나돌았고,
>> 올 봄 스튜디오 창업 멤버인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68)가 해체 결단을
>> 내렸다고 전해졌다.
>> “앞으로 지브리 스튜디오는 신작을 만들지 않고 저작권 관리만 맡는다”고 설명했다.
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308781&ctg=1501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그의 뒤를 이를 재원으로 곤도 요시후미('귀를 기울이면'의 감독)를 선택했었으나, 아쉽게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남. 그후 자신의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에 기대를 걸었으나, 고로 감독은 개드 전기를 말아먹음. 이후 요베바야시 히로사마(마루 밑 아리에티)에게 기대를 거는 중.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발표한 작품들.
* 하늘색은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
*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는 지브리 이전에 발표한 작품.
히로사마 감독의 전작인 '아리에티'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이 스며든 작품이긴 했으나, 마무리가 5% 부족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음. 이번에는 좋은 작품이길 희망함.
배경 음악으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이쯤에서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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