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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 감상평 ★★★☆☆

by blade. 2013. 7. 22.



쉴드 멤버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고 돌아온 우리의 아이언맨.

뉴욕에서 돌아와서 숨 좀 돌리고 쉬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테러리스트가 미쿡을 노린다. 



아연맨 본진이 털림.



알 카에다의 리더였던 빈 라덴처럼 쌀나라를 위협(?)하는 악당. 그런데 진실은?



무선조종 아이언맨도 있는데,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한 곳까지 찾아야가는건감?



자비스가 없는 아연맨 수츠는 아연으로 만든 1:1 크기의 피규어일뿐.

아연맨의 본질은 무엇인가? 토니 스타크인가? 아연맨 슈트인가? 쟈비스인가?



그간 만들어놓은 형형색색의 아연맨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불꽃놀이를...



주연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아연3과 어벤저스2를 끝으로 출연을 안 한다는 얘기도 있고, 계속 되는 아연맨 시리즈의 계약을 했다는 얘기도 있고.. 어느 것이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음.


1편에 비해서 드라마는 늘어났지만, 어딘가 모르게 1990년대에 유행처럼 만들다가 망해버린 배트맨 시리즈의 전철을 밟는 느낌. 아이언맨의 적들이 다른 수퍼히어로 물의 악인들과 다른 것은 아이언맨과 비슷한 로봇 갑옷을 입고 나와서  힘자랑하다가 티격태격 싸우는거 아니었던가?


빨갛게 변했다가 폭탄처럼 터져버리는 악당들을 보고있자면 이 영화가 아연맨인지 토르인지 헷갈림. 게다가 악당에게 팔만 살짝 붙잡혀도 부끄러워서 꼼짝 못 하는 아이언맨이라니..


다음번에는 좀 더 멋진 아연맨으로 돌아와주길 바람.


총평 :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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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영화 점수표


☆☆☆☆☆ :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 : 별로야,,,

★★☆☆☆ : 뭔가 좀 아쉽다.

★★★☆☆ : 그럭저럭 볼만하네.

★★★★☆ : 와.. 재밌다.

★★★★★ :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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