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80 몇 줄 안 되는 폭스바겐 골프 GTI 시승기 역시나 작다.. 실내는 아반떼보다 작고, 3시리즈보다 큰 듯. 트렁크는 i30 해치백하고 비슷하려나? 그냥 무난한 소형차 크기... 브레이크가 "너무" 민감하다. 브레이크가 민감하다는게, 브레이크 성능이 좋다는 얘기가 아님. 살짝 밟았는데, 팍팍 멈추려고 하니 미치겠음... 익숙해지려면 며칠 걸릴 듯.. 옆동네 사는 벤츠네 딸내미들과 비교하면 완전히 반대 세팅임.. ㄷㄷㄷ 민감함에도 불구하고 풀브레이킹할 때에는 120d보다 살짝 더 밀리는 느낌. 아쉽지만 고속주행하다가 풀브레이킹은 못 해봤음. 핸들이 가볍다. 속도감응형이겠만, 저속 주행시 굉장히 부드러움. 손가락 하나로도 운전 가능할 듯... 이건 맘에 들음.. 핸들링은 생각보단 별로... 간만에 몰아본 FF 승용차여서일까? (평소에 모는 차는 후륜구동.. 2011. 10. 23. 몇 줄 안 되는 BMW 120d 시승기 예전에 비해서 프로모션이 괜찮음. 금융 리스로 계약시 550 가량. 이렇게 계약하면 120d 스포츠 패키지가 under 4,000만원. (현금 박치기하면 350만원 할인해준다고 함. 2년전인가? 120d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150만원 할인해준다고 했던 걸로 기억.) 흰색의 인기가 제일 좋은 것 같음. (재고 없다고 함) 반대로 파란 색의 인기가 바닥인듯 (영업 사원이 파란색을 추천함) 토크빨은 괜찮음. 그래봐야 디젤이라서 4,000RPM이 끝이지만, 휘발유 엔진으로 이 정도 토크빨을 즐기려면 기름값이 정말 만만찮음. 엔진 소리는 역시 디젤... ㅠㅠㅠ 거칠고 큰 소리도 문제이지만, 엔진 소리 자체가 안 예쁨.. 가속 시에 들리는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은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제법 거슬림. 이거 타려면.. 2011. 10. 9. 제네시스 쿠페 F/L 사진일까? 인터넷에서 굴러다니고 있는 제네시스 쿠페 F/L 사진. 앞이 좀 구리구리해서 처음에는 믿지않았는데, 생각보다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듯. 뒷면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음... 앞쪽은 현대차 패밀리룩을 따라가고 있음.. 엔진은 모두 GDI 엔진으로 바뀜. 기존의 3.8리터 MPI 엔진(303마력)은 3.8리터 GDI(330마력 내외)으로 바뀜. 느려터진 스포츠카라고 손가락질(?) 받았던 2리터 엔진은 YF 소나타 TGDI에 달린 엔진과 같은 2.0리터 GDI 트윈스크롤터보 (270마력 내외)로 바뀜. 2011.11.09 수정합니다. GDI가 아닌 MPI 방식의 엔진이라고 합니다. MPI 방식의 2리터 엔진으로 270마력 넘게 내려면 제법 큰 터빈이 필요한데, 그렇게 되면 아무리 트윈터보라고 할지라도 터보랙이 만만.. 2011. 10. 8. 미니 쿠퍼.. 어떤 사람이 탈 것 같아요? 여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차를 누가 탈 것 같아요? '돈 없는 20대' (어떤 귀여운 ㅊㅈ가 말했음 ㅠㅠㅠ_ '남자가 타기에는 별로다' '게이일 것 같아요' '싫다' 쿠퍼 지못미... 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베스트 5에 들어가는디... 2011. 10. 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