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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것

새로 산 향수. 페라리 블랙

by blade. 2016. 1. 7.

마트에 갔다가 충동구매한 향수.
페라리 블랙.


향수는 외출 시에 항상 쓰고있긴하나, 사실 나는 코 성능이 별로임.
향수는 남들을 위한 서비스(?)일뿐.


지금 쓰고있는 향수는 겐조 포 옴므, 존바바토스 아티산, ck one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페라리 블랙. 내가 마음대로 분류한 향수 용도는...

- 깔끔한 느낌의 겐조,
- ck one는 주로 여름에 사용. 캐쥬얼한 느낌.
- 달달한 향의 존 바바토스 아티산은 데이트용. (뭐.. 이건 거의 국민 향수급)
- 어른스러운 느낌의 페라리 블랙은 수트 입을 때에 쓰면 적당할듯.

4개 제품 모두, 향수 중에서는 50ml 기준 3~5만원 정도로 향수치고는 저렴한 축에 속함. 그냥 중저가 제품이라고 할까? 아님 그냥 저가? ㅋㅋ

맘 먹고 이번에는 쬐끔 더 비싼 것으로 한 번 사볼까 생각 중...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도 괜찮다던데...
물론 이번에는 충동 구매말고.. ㅋㅋ

http://goo.gl/AWhPLj 인터파크 쇼핑몰 9.1만원

덤으로 나온 애프터쉐이브..


필라 스포츠. 그냥 일반적인 가벼운 향. 여름에 사용. (거의 안 씀)
불가리 블루 포 옴므. 향수필나는 무거운 향.


덤으로 또 나온 크림.
피지오겔.
봄여름가을겨울.. 크림은 이것 밖에는 안 씀.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른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핸드크림이나 얼굴크림이나 성분 차이는 거의 없음. 다만, 점성의 차이일 뿐.
꽤나 오랫동안 보습 효과가 유지됨. 
향도 거의 없어서 아이나 남자에게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