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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들리 스콧 감독.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후속 제작 확정

by blade. 2014. 11. 4.

방금 뜬 기사인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후속인 '3001 마지막 오딧세이'를 찍기로 했다는... 영화가 아니라 미니시리즈라는게 흠이긴 하지만...

2015년 완성 예정이므로, 1년만 기다리면 볼 수 있다는.. lol


SF 소설가 '아서 클라크'의 오딧세이 시리즈는 2001, 2010, 2061, 3001. 이렇게 네 편으로 이루어져있는데,

2001 :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1968년에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영화화해서 세기의 걸작으로 탄생시킴.

2010 : 오딧세이2 (2010: the year we make contact)은 1984년에 피터 헤이암스 감독이 영화화해서 나름대로 성공을 거뒀음.

2061 : 오딧세이3.

3001 : 마지막 오딧세이(3001 : the final odyssey)는 원작자인 아서 클라크가 2008년에 죽은 이후로도 꾸준히 영화화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다가, 결국 스콧 감독에 의해서 영상화되는구만...


3001은 번역본이 없어서, 나 역시 원작을 읽어본 적은 없지만... ^^;

2010년 목성에서 일어난 모노리스 폭발로 우주 미아가 된 인공지능 컴퓨터 HAL9000이 3001년에 지구로 다시 돌아온다는 얘기인 것 같음.




A sequel miniseries to Stanley Kubrick's 2001: A Space Odyssey is in the works, and Ridley Scott is on board as executive producer. The new series, 3001: The Final Odyssey, will be based on classic sci-fi author Arthur C. Clarke's novel of the same name, and will reportedly see release sometime in 2015.

According to SlashFilm, 3001 will be adapted for the screen by Pirates of the Caribbean scribe Stuart Beattie. The series will most likely follow astronaut Frank Poole who, after being thrown into deep space by HAL-9000 in 2001, is reawakened 1000 years into Earth's future.


전문은 여기에...


http://www.theverge.com/2014/11/3/7151169/ridley-scott-to-produce-sequel-series-to-2001-a-space-odyssey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