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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수다 떨기

젊은이들이여. 열심히 양다리 연애를 해라.

by blade. 2013. 7. 9.

얼마나 많은 시간을 만나야 상대방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 

1개월? 100일? 6개월? 1년? 

내 생각에는 1년 정도는 사귀면서 여행도 2~3번 같이 가야만, 상대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결혼 적령기까지 사귈 수 있는 이성은 몇 명이나 될까? 

계산을 해보자... 원나잇 이런거 말고.. ㅋㅋㅋ 

20살에 성인이 되어서 33살 정도에 결혼을 한다고 가정하면, 평생동안 고작 13명의 이성과 심각하게 사귀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임. 너무 적지않나? 고작 13명 중에서 하나 골라야하는 것임. 


그래서 내가 충고하는 것...


능력만 된다면 동시에 두 명이 아니라 세 명, 네 명도 괜찮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사랑하지않는다면, 그 사람이 진짜 사랑인지 아닌지 모르는거니까. 니 능력이 되는만큼 만나라.

자... 이렇게 노력한다면 당신과 맞는 인생의 반려자를 찾을 확률이 두 배 세 배로 껑충 뛰어오름.


살다보면 좋아질거라구? 살다가 안 맞아서 결국에는 이혼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얼마나 많은지 아삼? 

33살에 결혼해서 70살에 죽는다면 40년을 같이 살아야 하는거라니까!!! 행복하게 사는 것도 바쁜 인생인데, 참다가 세월 다 보내면 언제 행복하게 살려구?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일을 귀찮다고 대충 만나서 대충 결혼하는건 정말 바보 같은 짓. 


아직 결혼하지않은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진심어린 충고...








자료출처  http://olpost.com/v/38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