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기아 경차 '레이' 브로셔

아직 기아 홈페이지에는 공개가 안 된 듯.. 조만간 기아 대리점에 뿌려지겠만... 미치도록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서 며칠이라도 빨리...

이 사진은 공개된지가 제법 되었으니, 다들 많이 보셨을듯...

헤드라이트는 요즘 유행하는 면발광 눈썹..
라디에이터 그릴은 호랑이 뭐시기라기 보다는 웃는 입 모양처럼 되어있음.
일체형 범퍼라서 받으면 수리비가 좀 나올 것 같고..
박스형 경차라는게 다들 거기서 거기라서, 다이하츠 탄토 같은 일본산 박스형 경차에 비해서 특별히 더 잘 생기거나 못 생기진않았음.
운전석 쪽 뒷문은 B필러가 있는 상태에서 일반 자동차와 같이 열리고, 조수석 쪽은 B필러가 없고, 뒷문이 슬라이딩 방식.

다른 경차들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규격(경차는 제한 수치가 있음)에서 실내공간을 최대로 크게 만들기 위해서 차축은 가장 바깥 쪽으로 밀려나있음 (오버행이 짧음)

여자 취향의 색깔이 좀 더 많으면 좋을텐데... 마케팅 대상 고객이 여자가 아닌듯..
경차에 15"휠은 무리 아님? ㅋㅋㅋ 뭐... 아무래도 휠이 적당히 큰게 예쁘긴 예쁨..

경차/소형차는 사회초년생들의 엔트리카로 많이 팔릴 것 같은데, 그렇다면 스키 시즌이 조만간 시작되는만큼 스키 장비들을 마구마구 넣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는게 좋지않남? 박스카의 장점은 실내가 넓고, 시트를 조절해서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거 아니겠음?

편리한 승하차 및 물품 적재 가능...이라는 문구로 봤을 때, 기아에서는 다마스를 경쟁 상대로 보는 것 같음.
대형차급 이상의 뒷좌석 공간..이라는 문구를 보니.. 경쟁 상대는 체어맨인가?  ㅋㅋㅋ

아이폰 연결하는 것도 있을면 좋을텐데... 냠...
경차에도 옵션이 참 많이 들어가네... 좋은 세상.. 

ㅇㅇㅇ

가격표는 어제 올렸어요...

http://bladewalker.tistory.com/10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