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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두르2

알고보면 더 재밌는 반지와 호빗 #13. 오스길리아스의 폐허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와 호빗 #13. 오스길리아스Osgiliath의 폐허 이야기. 영화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을 보면 보로미르가 리븐델로 떠나기 전에 다 무너져내리는 폐허에서 병사들에게 일장연설을 하는 장면이 있음. 이 도시는 우리 왕국의 보석이었다 빛과 아름다움과 음악이 있는 곳이었다 이곳은 다시 한번 그렇게 될 것이다! 모르도르의 군대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다시는 이 땅의 백성들이 적의 손에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스길리아스는 곤도르를 위해 다시 세워진다! - 영화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보로미르 - 곤도르인들이 왜 오스길리아스에 미련이 많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오스길리아스는 곤도르 왕국의 옛수도였기 때문이고, 우르크하이를 물리치고 그곳에 도시를 다시 세우는 것이 바로.. 2013. 1. 22.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반지와 호빗 #1. 곤도르 왕국 곤도르 왕국 이야기. 마지막 동맹의 전쟁 중, 사우론의 해머에 맞아서 숨을 거두는 곤도르 왕 엘렌딜. 영화 속에서는 찾지 못 했지만, 엘렌딜의 둘째 아들 아나리온Anarion도 함께 전사. 부러진 나르실을 가지고 사우론 손가락을 실수로 잘라서 전쟁에 승리하는 엘렌딜 아들 이실두르. 사우론을 무찌른 공적 때문에 후손들이 안두인Anduin 강 기슭에 거대한 아르고나스 석상The Argonath을 세움. 왼쪽은 엘렌딜의 큰아들 이실두르, 다른 쪽은 작은 아들 아나리온.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아르고나스 석상이 있는 안두인 강 상류와 곤도르 왕국은 상당히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그런데 왜 곤도르 석상이 여기에 있을까? 원래 곤도르 왕국은 누메노르 대륙이 침몰할 때에 그곳을 탈출한 엘렌딜 대왕이 중간계에서 세.. 201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