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6 영등포 후쿠오카 함바그 ★★★★☆ 후쿠오카 함바그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분점. 원래는 홍대에 있는 본점에 가고 싶었으나, 본점은 사람이 워낙 많은 탓에 자리 잡기가 힘들었음.어쩔 수 없이 욕심을 버리고 영등포 분점으로 가봄. 오늘 시킨 메뉴는 2인용 런치 메뉴. 평범한 샐러드. 샐러드처럼 생겼으나 밑바닥에는 스파게티 면이 깔려있는 샐러드 파스타. 이렇게 생겼음.발사믹 식초로 간을 해서 새콤한 맛이 남.나름 괜찮음. 괴상한 파스타를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등장하시는 메인 메뉴.얇게 썰어 구운 마늘이 올려져있는 달걀마늘 함바그. 왼쪽에 있는 동그란 물체는 뜨겁게 달궈진 돌판. 잘 다져진 고기를 적당량 떼어내서 돌판에 올려서 입맛에 맛게 구워먹으면 됨.한꺼번에 너무 많이 올려놓으면 제대로 굽기 힘드므로 조금씩... 상당히 뜨겁게 달궈진 .. 2016. 4. 16. 공덕동 김치찌개 맛집 굴다리 식당 ★★★☆☆ 오늘 밤늦게 찾은 곳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적도 있는 김치찌개집. 마포구 공덕동 로터리 옆에 있는 굴다리식당.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 집 메뉴는 달랑 두 개 밖에 없음.김치찌개와 제육볶음. 사골 육수 김치찌개.보통 식당에 파는 김치찌개는 즉석에서 팔팔 끓여서 먹는데 반해서, 이 집은 이미 끓여놓은 것을 덜어서 내놓음.덕분에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주 짧음.두툼한 목살이 먹음직스럽게 들어있고, 듬성듬성 찢어넣은 김치가 맛을 내줌. 하나 입에 넣으면 입이 가득할 정도로 투박하게 썰어나오는 제육볶음.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는 투박함인듯 함.크기도 문제이지만, 이게 고깃살인지 깍두기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퍽퍽함.맛집 맞음?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도 맛 없음. 같이 간 ㅊㅈ가 부담스러워해서 가위를 들고.. 2016. 4. 13. 여의도 만두국 진진 ★★★★☆ 오늘 점심 메뉴로는 여의도 만두국 맛집인 진진 이 집 점심 메뉴는 둘 뿐임.담백한 만두국과 얼큰한 만두국.(저녁에는 딴 것도 팔긴하던데, 별로 관심 없음... 나에게 이 집은 맛있는 만두국 만드는 집) 오늘 시킨 것은 얼큰한 넘. 고추기름 없이 고추장으로만 얼큰하게 만든 것이라서 빠알간 색깔에 비해서 매운 맛은 많이 느껴지지않음.말 그대로 얼큰한 정도.. 소담한 만두 안을 갈라보면, 배추 김치와 돼지고기로 만든 만두 소를 볼 수 있음. 만두국만으로는 살짝 모자란 감이 있어서 공기밥 한 개 추가. 이 집 앞에 언제나 서 있는 빨간색 로버 미니.사장님 차인듯? 개성 만두로 만든 만두국.여의도 만두국 맛집 진진 ★★★★☆ ---------------블레이드의 음식점 점수표★☆☆☆☆ : 딱 잘라서 별로..★★☆.. 2016. 4. 8. 홍대 돈까스 맛집 키무가츠 ★★☆☆☆ 오늘 놀러간 곳은 25겹 고기맛이 훌륭하다는 돈까스집.. 홍대 키무가츠. 잠시 기다리니 어떤 블로거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갓지은 '밥' 등장. 뚜껑을 열어봤음.그냥 밥. 밥에 이런 것들을 넣어서 비며먹으면 되는 것 같음.파를 말려서 내놓았다는게 조금 특이함.(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가게 이름이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위에 보여진 양념(?) 이외에 날달걀이 따라나옴.주인장 왈, 달걀 노른자만 비며서 먹으면 맛있다고 함.하지만 같이 간 동행이 날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달걀은 패스. 밥 종류가 두 가지였는데, 이건 다른 밥에 넣는 양념. 밥에 양념들을 넣고 비비기 시작.어떤 분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었는데... ㅠㅠ다 비벼서 먹어봤는데 밥맛은 그냥 밥맛임... 평범함. 또다른 밥.역.. 2016. 4. 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