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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80

좀 밟는 분들을 위한 타이어 추천 예전에는 중저가형 퍼포먼스 타이어로 한타 에보, 넥센 N9000 등을 추천했는데, 요즘은 이걸로 대동단결하는 분위기. 브리지스톤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3 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9244 가격은 짝당 13만원 내외. 가격도 훌륭하고 성능도 어지간한 20~30만원대 타이어에 비해서 크게 꿀리지않음. 좀 달리고 싶은데, 지갑이 가벼운 분들에게는 최선의 선택 중의 하나가 될 듯.. 물론.. 돈 많으면 미쉐린 PS2나 PSS로 가는게 정답... 조향성도 좋고, 퍼포먼스 타이어치고는 조용하고... PSS는 마른 땅, 젖은 땅 가리지않고 잘 섬. PS2는 마른 땅에서는 최고. 딱 한 가지 단점은 가격. 짝당 40 넘음. 제 차는 요겁니다.. 2017. 5. 18.
자동차 핸들링에서 앞뒤 무게배분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데... 열심히 까도 되는 현다이 제네시스도 앞뒤 무게 배분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님. FR구동방식 세단은 구조적으로 앞뒤 무게 배분이 5:5에 가깝게 나올 수 밖에 없음.(물론 변태스러운 차들도 있긴 있음.) 엔진은 자동차 부품 중에서 가장 무거운 부품임.앞뒤 무게배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데, 바로 엔진의 위치임.이걸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5:5 배분일지라도 자동차의 운동성능이 달라짐.자동차의 중심 쪽으로 엔진을 밀어넣을수록 차량의 회두성이 좋아지고, 핸들링도 좋아짐. 그래서 2인승 리어 미드쉽 후륜구동 차량(우리가 보통 미드쉽이라고 부르는 애덜)은 엔진을 뒷바퀴와 패신저룸 사이에 앉히는거고,더 나아가서 낮게 배치하면 더더욱 좋음. 납작한 박서 엔진이 그래서 좋은거임. 528과 소나타의.. 2017. 3. 31.
우연히 만난 기아 엘란 강변 테크노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볼 일이 있어서 차를 비웠다가 잠시 후에 돌아오니, 은둥이 옆자리에 재미있는 차가 있어서 사진 몇 장.. 엘란 바로 옆에 있는 은색차가 은둥이 세월은 흔적은 여기에서...뒷창문이 비닐이라서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요건 어쩔 수 없음.제법 많은 흠집이 생긴 뒷창문. 주인은 젊은 남자이던데, 앞으로도 관리 잘 해서 오래도록 사랑해주시길... 끗. 기아 엘란의 간단 제원. 제작연도 : 1996~1999년.총 판매량 : 1055대가격 : 2616만원엔진 : 1.8리터 DOHC. (T8D)마력 : 151마력 (6250rpm)토크 : 19.0 kg.m최고시속 : 220km/h제로백 : 7.4초서스펜션 : 앞뒤 모두 더블 위시본연비 : 11.8km/l공차중량 : 1070kg. 2015. 11. 29.
몇 줄 안 되는 벤츠 gla 200cdi 시승기 주말에 잠시 짬을 내서 벤츠 gla 시승을 해봄. 외모 : 워낙 비인기 모델이다보니 주변에 타는 사람도 없고, 길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볼 일도 별로 없었음. 제대로 꼼꼼하게 살펴본 것은 이번이 처음. 사진도 예쁘지만, 실물도 예쁨. 커다란 삼각별이 달린 앞모습도 예쁘고... 빵빵한 궁댕이를 가진 뒷모습도 예쁨. a클래스 기반이다보니 당연히 덩치는 작음.작은건 이미 알고있었으니까, 불만 없음. 인테리어 운전석에 앉아서 살펴보니, 가죽으로 덮은 곳이 절반, 플라스틱으로 마감한 곳이 절반... 엔트리 모델이다보니 싸구려틱한 마감은 어쩔 수 없음. 이건 인정하고 들어가겠음.가죽시트 재질은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수준. 아래 사진에서 신체가 직접 닿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플라스틱이 그대로 노출되어있음. 대쉬.. 2015.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