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 배터리 리필. 몇 년간 잘 써오던 사진기의 박대리(배터리)가 수명을 다 했는지 100컷도 못 찍고 충전해달라고 징징대는 일이 발생했음..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냠... 캐논 1Ds MK2에 들어가는 캐논 NP-E3 가격은 15만원 가량....이지만 내가 비싼 돈 내고 캐논껄 살 일은 없지? 첨에는 호환 제품을 사려고 했음. 그런데 배터리 리필을 하면 호환 제품보다 더 용량이 크게 된다는 얘기에 혹해서 배터리 리필 쪽으로 전환. (내 귀는 팔랑귀 ㅋㅋㅋ) 인터넷을 뒤져보니 용산의 태극전기라는 곳에서 배터리 리필을 4만원에 해주고 있었음. NP-E3 배터리에는 AA형 충전지 10개가 들어감. 에네루프 4개 가격을 1.0만원 정도로 잡고, 10개면 2.5만원. 인건비 어쩌구 저쩌구에 1.5만원... 납땜기 사서 내가 .. 2013. 2. 22. 새로운 식구. 캐논 팬케익렌즈 40mm F2.8 이번에 새로 나온 캐논의 팬케익 렌즈 40mm F2.8이 나름 괜찮다고 해서, 간만에 새로운 식구를 영입. 사진기에 물려놓고 메인 사진기인 아이뽕으로 한 컷..역시 자세가.. ㅋㅋㅋ1d급 사진기를 한 방에 귀엽게 만들어 줌. F2.8이 흠이긴 하지만, 착한 가격으로 모든게 용서됨. 무게도 가볍고... 앞으로 렌즈캡으로 사용할 예정.. 렌즈 크기 비교. 왼쪽부터 85.8mm, 50.8mm, 40.8mm.돈이 없으니까 다들 .8들... ㅋㅋㅋ 모두 .4로 바꿔야하는데... 언제 바꿀 수 있으려나 ㅠㅠㅠ 50.8mm와 비교해도 상당히 작아짐.. 귀여움... 그런데 자신의 운명을 미리 알았는지, 몇 년 간 렌즈캡으로 사용하던 쩜팔이가 나들이를 댕겨오던 중에 갑자기 사망.. 이 넘 수리비가 중고가격이랑 삐까삐까할.. 2012. 7. 23. 디카의 발전은 언제까지? 아까 미러리스 디카 얘기 나오다가 생각난건데... 일반인들이 필요로 하는 PC 사양은 얼마나 될까요? 예전에는 2~3년에 한 번 꼴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쓸 수 있을 정도였지만, 요즘은 오피스로 문서 좀 만들고, 인터넷만 하는 일반 사용자라면 몇 년 전에 나온 듀얼코어로도 충분합니다. 3D 게임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i5? i7? 별로 필요없어요..?? (있으면 좋긴하겠지만... ㅋㅋ) 노트북도 절정을 살짝 넘어갔죠. 한때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가 기술력의 상징이었지만, 요즘은 그냥 4~50만원짜리 넷북도 충분히 가볍고, 성능도 좋아져서 어지간한건 넷북으로 다 해버립니다. 디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20~30만원짜리 3배줌 달린 천만 화소 똑딱이로 찍은 사진으로도 만족합니다. 부가.. 2011. 9. 28. 오늘 노을이 예술이었네요... 원효대교를 건너다가 기가 막히게 예쁜 노을을 봤는데.. ... 사진기가 없었던 관계로 ... 흑... 그냥 전화기로 찍을 수 밖에 없었다는... 라이트룸에서 노이즈 저감 필터를 썼더니, 꼭 조감도처럼 되어버렸네... 이 예쁜 노을을 이렇게 밖에 담을 수 없다니... 흑... 2011. 8. 18.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