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서 수다 떨기

곽노현 '사전약속' 했다는 문건·녹취록 실체는

by blade. 2011. 9. 1.


>> 그러나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박 교수 쪽의 다른 측근 ㄴ씨는 
>> "곽 교육감 쪽에서 약속을 한 내용이 아니라 단일화가 끝난 다음에 
>> 실무자와 함께 의논해가며 박 교수의 희망사항 등을 일지 수준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

결국은...

곽 교육감하고 박 교수하고 금전적인 문제로 합의한 적이 아예 없는거고,
박 교수 혼자서 "이랬으면 좋겠네. 저랬으면 좋겠네"라는 일기 써놓은걸 
박 교수가 검찰한테 쪼로록 달려가서 '쟤가 나 때렸어요. 이게 증거야!'하면서 줬다는 얘기네..

검찰은 그걸 일부러 두리뭉실하게 언론에 흘린거였고...

우린 그걸 떡밥이라고 우르르 모여서 치고받고 싸운거고... 


저런 훌륭한 분이 후보로 나왔다가 당선되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