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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몇 줄 안 되는 영화 '마션' 감상평 ★★★★☆

by blade. 2015. 10. 22.


제목 : 화성인 (martian)

감독 : 리들리 스콧 (할아버지!!! 프로메테우스 2편하고 블레이드러너 프리퀄은 언제 만드시나요?)

나오는 사람 : 맷 데이먼, 맷 데이먼, 맷 데이먼...





영화 예고편..





화성 유인 왕복선인 에르메스호.

우주선이 아니라 우주 정거장만하다.



영화 속에서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에르메스와는 달리 실제로 달 탐험용으로 쓰였던 유인 왕복선 아폴로는 정말 작다. 그림 속의 사람과 비교해보자.





주인공이 화성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썼던 비품은 이게 아닐까? 

덕 테입... ㅋㅋ

울 나라에서는 청 테입이 비슷할게다.

그림을 올려놓고 보니, 저건 짝퉁이네.. ㅋㅋ

원래는 duck tape(오리 테입)이 아니라 duct tape(배관 테입)이다.



입구를 봉하는데도 쓰이고



구멍난 우주복 헬멧을 고치는 곳에도 쓰이고... 

ㅋㅋ 정말 다용도...



이 영화의 배경인 화성은 요르단의 와디 룸Wadi Rum이라는 곳에서 찍었다고 한다.



영화 제작 장면을 살펴보면...





















리들리 스콧의 SF 영화에는 언제나 재미있는 차가 하나씩 나오는데, 이번에는 독일 자동차 회사인 오펠의 다카르 팀에서 만든 차가 사용됨


영화 상에서의 화성 탐사선 '로버'









한줄평 : 윌슨이 없는 화성판 캐스트 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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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의 영화 점수표

☆☆☆☆☆ :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 : 별로야...

★★☆☆☆ : 뭔가 좀 아쉽다.

★★★☆☆ : 볼만하네.

★★★★☆ : 와.. 재밌다.

★★★★★ :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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