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감상평. ★★★★☆ (스포 만빵)
올해는 유난히 기대만빵인 블럭버스터 영화가 많은 해임.레미제라블, 클라우드 아틀라스, 위대한 개츠비, 다이하드4, 몬스터 대학교, 호빗, 울버린 2, 300 2, 아연맨3, 오블리비언, 퍼시픽 림, 스타트랙, 수퍼맨... 대충 생각나는 것만 대충 적어도 이 정도임.. 이중 몇 편은 이미 개봉했고, 아직 개봉 대기 중인 것도 있고... 기대되는 블럭버스터 중에서도 제일 손꼽히는 영화인 세계대전Z가 개봉했다기에 예매를 해서 보러갔음. 요즘 본 액션 영화들의 특징은 영화 초반은 이것저것 상황 설명을 하느라고 상당히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음. 지루한 초반을 어렵사리 넘기고,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몸을 좀 달구기 시작하다가 마무리를 짓는 상당히 아쉬운 패턴. 오블리비언은 주인공의 지루한 일상을 그리는데 1시..
201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