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가방1 사진기 가방을 새로 샀다.. 돔케 F-2 사진기 식구들이 조금씩 늘어나다보니, 그동안 잘 쓰던 크럼플러 밀리언달러5가 작아져서 조금 더 큰 집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은지 어언 몇 개월째... 근데 내 사진기는 좀 큰 편이라 만만한 가방을 고르기가 힘들었다. 고민고민 끝에 돔케로 결정해서 오늘 집에 도착.... 그런데 폭풍 후회 중... 1. 가방 열기가 왜 이리 힘드냐... 가방 고리 디자인은 발로 한건가? 몇 번 열었다 닫았다하니까 손가락 끝이 얼얼함. * 2011년08월29일에 덧붙임. 가방을 아예 안 잠그게 되는구만... 귀찮아서... 그냥 찍찍이로 닫아놓음. 2. 지퍼나 벨크로가 달린 주머니가 없어서 중요한걸 넣을 수가 없음.. 가방 넘어지면 주머니 속에 담긴 것들이 우르르 쏟아질 판. 비상용 CF 메모리 넣을 곳이 마땅치않아서 고민..... 201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