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줄 안 되는 영화 '원더우먼' 감상평을 쓰려다가...
그냥 원더우먼 탄생신화를 소개함.
영화판 원더우먼에서는 원더우먼의 탄생신화를 몇 마디로 끝내버렸음.
애니메이션판 원더우먼에서 원더우먼의 탄생비화(?)를 쬐끔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전쟁의 신 '아레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히폴리타.
그녀는 여신 '헤라'의 은총으로 데미스키라 섬으로 옮겨와서 살게 됨.
모든 아마조네스들은 본디 사람이었으나,
데미스키라에서 살게된 이후부터는 세월이 지나도 늙지않고 영생을 누리게 됨.
그러던 어느 날 히폴리타는 아이를 갖기 위한 의식을 치름.
해변으로 가서 모래로 아이의 형상을 만들고
자신의 피를 한 방울 찍어 바름.
히폴리타는 아이 형상의 모래를 들어서 제우스에게 생명의 은총을 구함.
제우스는 번개로 화답.
잘 구워졌나?
적당하게 갈색으로 잘 구워진 아가 원더우먼 탄생.
코믹스판 원더우먼 탄생신화는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임.
첫번째.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원더우먼 진흙 인형설.
두번째. 원더우먼 데미갓SUL.
제우스와 히폴리타가 원나잇 -> 임신 -> 출산.
2010년경에 출판된 원더우먼 만화책에서 이런 썰을 그려놨었는데, 팬들의 반응이 별로였나봄.
얼마 지나지않아서 진흙 인형SUL로 바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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