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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모바일

요즘 즐겨하는 아이폰 게임.. tiny tower.

by blade. 2011. 8. 5.


아이폰으로 하는 육성게임 중의 하나입니다. tiny tower...

We rule, trade nations, god finger에 이어서 4번째로 하고 있습니다.. 냠...

제목과 아래의 그림에서도 대충 유추가 되는 것처럼 돈 벌어서 자신을 빌딩을 만들어가는 겜입니다. 다른 여타 게임들처럼 단순하기 그지없는 게임이구요...


건물이 높아짐에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발전을 하게됩니다.
왼쪽에 있는 숫자는 빌딩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숫자. 오른쪽은 건물 층수를 나타냅니다.. 저는 55층까지 올렸습니다.. 냠...



확대를 해서 안으로 들어가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요.

 
자.. 그럼 건물을 어떻게 올리느냐.. 돈을 벌어야겠죠?
돈은 어떻게 벌까요?
- 엘레베이터로 사람을 옮겨주거나,
- 건물에 아파트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입주시키고, 또 가게를 지어서 입주한 사람들을 고용해서 물건을 팔면 됩니다.

처음에 시작을 하면 1층에 프런트만 달랑있는 건물이 전부입니다. 제일 먼저할 일은 거주용 아파트를 짓는겁니다. 아파트를 지으면 한 개 층에 5명씩 입주를 시킬 수 있고, 그 사람들을 상점에 넣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짓는다고 해서 사람이 뽕~하고 입주하는 것은 아니구요. 엘레베이터에 탄 사람이 빈 방이 있는 층에 내려야만 입주가 가능합니다. 아래의 그림에 있는 사람은 14층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엘레베이터로 옮겨다 줍니다.


사람을 옮겨주면, 이동한 층수 x 2에 해당하는 돈을 받거나, bux라고 하는 녹색 딱지를 줍니다. 돈은 돈대로 유용하고, bux는 2가지로 몇 가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이 많이 옮겨주세요.



각각의 층은 6개의 특성으로 나뉘는데요... 크게 사람들 살 아파트(residential)와 5개의 상점 food, service, recreation, retail, creative 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입주한 사람을 눌러보면, 자신이 잘 하는 업종(1~9로 써진 특성치. 9가 제일 잘 하는 것)이 있고, 그 중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상점이 있습니다.
- 업종만 맞춰서 넣어주면 물건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 원하는 상점까지 맞춰서 고용하면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물건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너스로 bux를 3개 줍니다.. (얼마 전에 패치가 나오면서 2개로 줄었습니다 ㅠㅠ)



날이 더워서 글이 잘 안 써지네요...

bux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 건물 벽 색깔을 바꿀 때
- 만들고 있는 건물을 빨리 완공하고 싶을 때 (1시간 줄이는데 딱지 1개 사용)
- 상점이나 아파트를 위아래로 이동시킬 때 (비슷한 업종끼리는 모두 모아서 관리하는게 편해요)
- 물건을 빨리 만들고 싶을 때
- 만들어진 물건을 한꺼번에 팔고 싶을 때
- 빈 아파트에 사람을 강제로 입주시킬 때
- 마지막으로 bux 여러 개를 모아서 은행에 가지고 가면 돈으로 바꿔줍니다. 50개씩 바꾸는게 제일 효율이 좋으므로 모아서 가져갑시다.
-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늘려줍니다. 딱지 3개가 필요합니다. (얼마 전 개정판부터 지원)



원하는 가게를 찾아주면
1. 사람 밑에 붙어있는 동그란 얼굴이 녹색으로 바뀝니다.
2. 한 번에 만드는 상품의 양이 2배로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