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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수다 떨기51

오늘 경험한 용팔이 이야기 급하게 CPL 필터가 필요해서 용산까지 친히 차 몰고 감.아는 곳이 없으니, 대충 그냥 첨보는 사진기 매장에서 가서 CPL 필터 달라고 했음. 직원이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니 제일 싼게 7만원이라고 함. 내가 스마트폰 뒤지는 척 하면서 호야나 켄코꺼가 인터넷에서 4.5만원 가량하니까, 그냥 5만원에 쇼부치자고 했음. 직원이 어딘가에 다시 전화를 해보더니, 이름도 모르는 이상한 브랜드꺼를 6만원까지 해주겠다고 함. 그러더니 그 이하는 안 된다고 못 박음.. . 헐...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와버림.. 바로 옆 매장에 가서 호야 필터를 4.5만원에 샀음. 그것도 카드가로.. 으이구.. 이러니 용팔이 용팔이 하지.. 쩝... 2012. 7. 26.
이게 우리나라의 어두운 미래를 예언한 예언서였구나..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 다음 5년도 쉽지않아 보인다.. ㅆㅂ...아주 말아먹어라... 이것도 주어는 없다.. OOO. ----------- 부의 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진 사회에서는 - 그리하여 전반적으로 애국심·도덕·지성이 존재하는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될수록 사회도 개선된다. 그러나 부의 분배가 매우 불평등한 사회에서는 정부가 민주화될수록 사회는 오히려 악화된다. 부패한 민주정부에서는 언제나 최악의 인물에게 권력이 돌아간다. 정직성이나 애국심은 압박받고 비양심이 성공을 거둔다. 최선의 인물은 바닥에 가라앉고, 최악의 인물이 정상에 떠오른다. 악한 자는 더 악한 자에 의해서만 쫓겨날 수 있다. 국민성은 권력을 장악하는 자, 그리하여 결국 존경도 받게되는 자의 특성을 점차 닮게 마련이어서 국민의 .. 2012. 7. 3.
한일 국사비밀협정 얘기를 듣고나니... 뒤로 다 처리해놓고, 들키니까 발뺌하냐? 협정 내용을 뒤져보니까, 울 나라 군사기밀을 일본이 퍼다가 딴 나라에 팔아도 우린 암 말도 못하는걸로 되어있던데.. 이건 거의 매국노 수준의 협정 아니냐?더 빨리 진행해야 국민 모르게 다 통과시킬 수 있었던건데,, 일처리가 너무 느려서 격도한듯.. 주어는 없다.. OOO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703052903982&p=kukminilbo 정부가 지난 5월 1일 일본과 한·일 정보보호협정(GSOMIA)에 '가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가서명 이후 곧바로 국무회의 상정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지만 가서명 사실을 국회에조차 보고.. 2012. 7. 3.
영어공부. 하지말아야한다. 나 역시 어릴 적부터 영어를 잘 해야한다는 교육을 받았지만,영어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가우뚱한다. 대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공부보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 투입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경우까지 있다.원서를 봐야하기 때문에? 국제학술회 나가야하기 때문에? >> 노벨물리학 수상자 가운데 ‘영어와는 담 쌓고’ 지냈다는 마스카와 도시히데 교수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http://khugnews.co.kr/wiki/%EC%8B%A0%EB%AC%B8:165%ED%98%B8_%EB%B2%88%EC%97%AD 우리나라 학자들이 일본애들보다 영어 실력이 남달라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적이 있던가? 영어를 잘 하는게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경쟁력의 척도인가? 모든 회사의 취업이력서 한 귀퉁이에는 토익, 토플 점수란이 꼭 들어있다. 굳이 영.. 201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