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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DIY7

가구 DIY - 신발장 만들기 #1/4 신발장이 비좁아서 오갈 곳이 없는 부츠를 위해서 새로운 신발장을 만들어보려고 계획. 현관은 신발장이 들어갈만 공간이 없으므로 다른 곳을 찾아봐야했음. 생각난 곳은 거실과 작은방으로 이어지는 통로의 벽. 통로의 크기는 폭 97cm, 길이 167cm, 높이 220cm.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폭을 80cm로 잡으면 신발장의 깊이는 최대 17cm까지 넓힐 수 있음. 깊이를 30cm까지 확장하면 메인 신발장만한 공간이 생기지만, 그렇게 되면 통로가 너무 좁아지므로 패스. 17cm면 뒷공간 1cm와 문짝 나무 두께 1.8cm을 제외하고 14cm에 신발을 넣어야함. 대충 이 정도면 신발을 옆으로 돌려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므로 진행하기로 함. 공간 크기는 나왔고, 이제 저 공간에 적합한 신발장을 사야함.. 2015. 1. 19.
가구 DIY 기초 - 공구들. 필요한 공구. - 전동드릴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조그마한 전동드라이버로도 작업할만 했음.집에 전동드릴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구입. - 비트 작업을 위해서 드라이버 팁 뿐만 아니라 비트 팁도 추가로 구매.비트 작업을 안 하면 나사못 머리가 톡 튀어나오므로 사용하기에도 불편.비트 팁이 없어서 일자 드라이버로 비트 작업 흉내를 냈음. - 사포. 가는 것.미송 집성목 표면은 사포 작업 없이 사용해도 될 정도로 표면이 말끔함. 만약 나무 표면이 고르지않다면, 사포 100방으로 거친 면을 다듬고, 300방 정도로 마무리함. (숫자가 클수록 고운 입자)조립하기 전에 미리 기름과 왁스칠을 해놓을 것.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공구. 수동 샌딩기. 별건 아니고,천사포나 종이사포를 붙여서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든 수동공구.. 2015. 1. 15.
가구 DIY 기초 - 도료 종류. DIY 가구 기초 - 도료 종류. 스테인Stain 목제용 페인트. 원목 무늬를 살릴 수 있는 색깔 도료. 칠해놓고 보면 학교 다닐 때에 쓰던 수성 물감 느낌과 비슷. 오염에 취약하므로 시공 후 바니쉬로 마무리 해야하는 것이 좋음. 페인트Paint 원목 무늬를 살릴 필요가 없는 합판, MDF 등에 시공하는 도료.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페인트가 그 페인트임. 수성 페인트와 유성 페인트로 나뉨. 어쨌거나 원목 가구에는 잘 사용하지않는 도료. 두껍고 내구성이 강함. 스테인과 페인트의 차이점. 스테인은 염료. 페인트는 안료. 염료는 물체 내부에 스며들어서 색을 침착시킴. 안료는 물체 내부에 스며들지않고, 도료가 표면에 붙어서 색을 입힘. 값싼 합판 같은 것으로 만든 가구는 페인트를 칠하거나 합성수지로 된 시트지를.. 2015.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