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울나라에서 시험주행인 동영상.

쉐보레 볼트 간단스펙...

2010년 12월 쉐보레에서 발표.
형태 구분 : 전륜 구동 방식의 5도어 해치백.
엔진 : 1.4리터. (80마력)
구동 모터 : 149마력. 최대토크 37kg.m
최대 속도 : 160km/h
제로백 (0-100km/h) : 9초 내외.
배터리 : 16kWh 리튬이온 축전지. (배터리 무게 181kg)
주행거리 : 배터리만으로 주행가능한 거리 56km. 엔진 발전기 구동시 총 610km 주행가능. (미국 기준)
크기 : 4500x2680x1790x1440 (단위 mm. 길이x축거x차폭x차높이)
차량무게 : 1715kg. 
 



쉐보레 볼트는 도요타 프리우스나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같은 하이브리드가 아닌 전기자동차에 속함.

볼트의 앞부분에 달린 엔진은 구동축에 직접 힘을 전달하지않음. 그냥 기름으로 돌리는 발전기임... 바퀴는 오직 모터로 돌림.. 아래의 설명도를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것임...

1. 충전해놓은 배터리가 소진될 때까지는 내장 배터리만으로 모터를 구동.
2. 구간구간 힘이 많이 필요할 때에는 엔진을 가동시켜서 재충전을 도움.
3. 배터리의 전기를 모두 다 쓰면, 엔진(발전기)를 돌려서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달림. 
 

(위의 설명도는 위키피디아에서 퍼옴. http://en.wikipedia.org/wiki/Chevrolet_Volt )

번외로...
- 소나타 하이브리드와 같은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모터가 각각 구동계에 연결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서 엔진 또는 모터로 바퀴를 굴릴 수 있게 되어있음.
 
- 미쯔비시 i 같은 차들은 정말 배터리와 모터만 딱 얹고있는 전기차임.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전기콘센트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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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들은 쉐보레 볼트의 샤시 사진들...

1400cc 4실린더 엔진을 탑재. 

고작해야 발전기라는데, 왜 이렇게 거창해야하는지 의문...

일반 자동차의 샤프트축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는 부품이 배터리인듯... 더불어 뒷좌석 밑부분도 배터리...
이 부품이 뒷좌석 가운데에 솟아나와있어서 실내공간은 상당히 좁아짐.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볼트는 5인승이 아니라 4인승임. 운전석 뒷좌석에 타려면 조수석쪽 뒷문을 통해서 타는건 불가능하고, 차도로 나가서 운전석쪽 뒷문으로 타야함.

배터리를 트렁크 또는 뒷좌석 밑부분에 놓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운동성능이 떨어지니까 중앙에 놓은건가?  그건 잘 모르겠음.
(도요타 프리우스나 혼다 인싸이트 같은 하이브리드 차들은 실내 공간을 살리기 위해서 배터리가 트렁크에 위치하며, 특히 인싸이트의 배터리는 다른 차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함.)

도요타 프리우스의 배터리 팩.
사람 손이 가리키고 있는 곳 밑에 있는 은색 박스가 배터리팩임.

혼다 인싸이트의 배터리팩 사진.
앞에 있는 좌석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높이 위치해있음.

계속해서 쉐보레 볼트 사진...

ㅇㅇㅇ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