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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DIY

그간 만든 소품들

by blade. 2015. 2. 26.


위에 있는 로봇은 스마트폰 거치대.
먼저 레고로 이렇게 저렇게 돌려가면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봄. 크기가 적당한 것을 확인한 후에 각목을 잘라서 만듦.

재료
라티에타파인 각목 18T 50cm. 700원.
사포 120, 220, 1000방.
목공용 본드 약간.
올리브유 약간.


아래의 멍멍이는 러시아의 어느 예술가가 만든 것을 본따서 만들어본 소품.

라티에타파인 각목 18T짜리를 잘라서 만듦.
각 부품의 연결은 목공용 본드로 떡칠.
사포질을 열심히 한 후에 마무리는 올리브유를 칠해주고 하룻밤 재움.​


크기를 적당히 만들어도 모양이 이상하지않은 로봇과는 달리 저 사진 속의 멍멍이는 12개의 나무 조각 크기가 딱딱 맞아떨어져야하기 때문에 나무 조각 하나하나를 다듬는 시간이 많이 들어감.

예쁘기는 하지만, 적당한 공구를 사기 전까지는 더 이상 만들지 못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