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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모바일

블로그를 2개 쓰고있는데, 재미있는(?)거 발견

by blade. 2011. 8. 13.
2년 가량 이글루스꺼를 쓰다가 2주 전부터 티스토리로 옮겨서 블로그질을 하고 있음..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픈해놓은건 좀 됐지만, 글을 거의 안 썼다는...) 
두 싸이트 합쳐서 하루 평균 300명 내외 밖에 안 될 정도로 아주 작은 싸이트.. ^^

재밌다고 생각한건 

첫번째는 리퍼러 싸이트의 차이점..
그러니까 제 블로그를 어디에서 찾아서 들어왔느냐에 대한 것..

우선 이글루스꺼는 
구글이 제일 위에 올라감.
그 다음이 Daum. 
네이버와 야후와 네이트가 막하막하..



이번에 옮긴 티스토리는 언제나 네이버가 짱먹음.
그담이 Daum..
구글은 네이트와 막하막하...


그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하던 네이버가 왜 리퍼러 상위로 올라섰을까?
이글루스가 네이버나 다음의 검색엔진에다 영업(?)을 제대로 못 해서 그런걸까?

  

두번째로 재밌는건 방문자수...

이글루스에 있는 내 블로그는 2년간 350여개의 글을 써서 올려놓은 싸이트. 
정성을 쏟아서 쓴 장문의 글도 많은데... 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100~150명 정도의 방문자 밖에 안 들어옴.. ㅠㅠ

티스토리의 포스트는 36개인데....
그나마 알맹이 있는 글은 몇 개 안 되는데, 이글루스 블로그의 일일 평균 방문자를 넘어서기 시작. 

티스토리나 이글루스나 글 내용은 별 차이 없음..  그냥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포스팅 뿐...

포스팅을 조금만 더 하면 이글루스에 있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일일 방문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 같음... 아예 네이버 블로그로 이사를 가면, 여기보다도 더 많아지겠지?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걸까...